메이저대회 세계대회 메달 경험이 올림픽 입상으로 이어질까? 남자유도 김민종(21)과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국가대표팀의 도쿄올림픽 성적이 7월30일 나온다.
도쿄올림픽 남자유도 경기가 열리는 일본 기타노마루공원의 무도관은 김민종에게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한 좋은 추억이 있는 장소다.
김민종은 2019년 아시아선수권·세계선수권에서 잇달아 3위에 올라 메이저대회 입상 경험을 쌓았다.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으로 도쿄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것도 긍정적이다.
↑ 남자유도 김민종(왼쪽)은 2019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다. 남자펜싱 박상영(오른쪽)은 2014·2018 세계선수권 에페 단체전 은메달리스트다. 사진=국제유도연맹/MK스포츠DB |
여자다이빙 김수지(24)도 30일 도쿄올림픽 3m 스프링보드 예선을 통해 메이저 세계대회 메달리스트의 올림픽 입상 도전을 시작한다. 2019
▲ 도쿄올림픽 7월30일 주요 경기
- 오전 11시25분~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토너먼트
권영준 박상영 마세건
- 정오~ 남자유도 +100㎏ 토너먼트
김민종
- 오후 3시 여자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예선
김수지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