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스라엘에 6-5로 승리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오프닝 라운드 B조 이스라엘과의 경기 연장 10회말 2사 만루상황에서 양의지가 극적인 밀어내기 사구로 얻어내 6-5로 승리했다.
대한민국 양의지가 끝내기 사구를 맞고 기뻐하고 있다.
[요코하마(일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