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교체 출전,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 팀이 1-10으로 크게 뒤진 8회초 호르헤 마테오와 함께 대수비 투입됐다.
8회말 타석에서 데올리스 게라를 상대한 그는 좌전 안타 출루했다. 1-1 카운트에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끊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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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은 교체 출전해 1안타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팀은 4-10으로 크게 지며 59승
반대로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상대 선발 션 마네아(6이닝 1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를 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