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4~26일 한국 K리그1 2경기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2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에서 총 1661명이 적중에 성공했다.
이번 회차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9명), 3등(12경기 적중/151명), 4등(11경기 적중/1,501명)까지 총 1,661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중자는 2등 3298만6730원, 3등은 98만3050원, 4등 19만7790원을 각각 지급받는다. 14경기를 모두 적중해야 하는 1등은 29회차에 이어 30회차에도 나오지 않아 다음 회차로 총 11억8515만7000원이 이월됐다.
대상경기 중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들도 있었다. MLS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 성적(동부 컨퍼런스 14위)을 기록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CF와 리그 상위권(동부 컨퍼런스 4위)에 올라있는 필라델피아 유니언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이 났고, 동부 컨퍼런스 3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적중에 성공한 팬들은 2022년 7월26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