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18)가 도쿄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100m 예선, 준결선을 한국신기록, 아사아신기록으로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했다.
28일 황선우는 47초56로 2015 월드챔피언십 금메달리스트 닝쩌타오(28)가 2014 중국선수권 우승 당시 세운 아시아신기록 47초65를 넘어섰다.
47초56은 도쿄올림픽 준결선 참가자 16명 중에서 4번째로 좋다. 27일 예선은 47초97의 한국신기록이자 전체 6위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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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가 아시아신기록으로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준결선을 통과했다. 한국수영 역대 2번째로 올림픽 2종목 결선 진출자가 됐다. 사진(일본 도쿄)=천정환 기자 |
박태환(32)은 자유형 국가대표로 2
한국수영 첫 올림픽 결선 참가자는 2004년 아테네대회 여자 개인혼영 400m 7위를 기록한 남유선(36)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