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은 영향이 없을 듯하다.
보스턴 구단은 이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간 시리즈 2차전이 악천후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경기는 하루 뒤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한 스플릿 더블헤더다. 현지시간 기준 첫 경기가 오후 2시 10분, 두 번째 경기가 오후 7시 1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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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한국시간) 예정됐던 토론토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
블루제이스 구단은 하루 뒤 더블헤더 선발로 1차전 로비 레이, 2차전 스티븐 매츠를 예고했다.
더블헤더중 한 경기에 임시 선발을 기용
상대 보스턴은 1차전 선발로 가렛 리처즈, 2차전 선발로 태너 후크를 선발 예고했다.
[알투나(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