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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AFP통신은 27일 호주 수영선수 케일리 맥커운이 여자 배영 100m에서 57.47초로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단 뒤 진행한 인터뷰 상황을 소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그는 경기 직후 호주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Fxxx word' 욕설을 섞어 말했
잠시후 본인은 물론 리포터 모두 웃음을 터드렸다.
호주에서 인터뷰를 지켜보던 맥커운의 엄마는 "TV에서 욕을 하다니 집에 오면 한마디 하겠다"고 현지 매체에서 말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맥커운은 "혼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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