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야구 개막전이 일본 프로야구 출신 투수들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28일 개막전을 갖는 도쿄 올림픽 야구는 일본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경기로 시작된다.
양 국은 경기에 앞서 일본은 야마모토 요시노부(22.오릭스), 도미니키 공화국은 C.C 메르세데스(27.요미우리)를 각각 선발로 예고 했다.
↑ 야마모토가 예상대로 일본의 도쿄 올림픽 야구 개막전, 도미니카 공화국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JOC SNS |
올 시즌 성적은 9승5패, 평균 자책점 1.82를 기록하고 있다.
16경기서 113.2이닝을 던져
피안타율은 0.204이고 삼진/볼넷 비율은 5.04다. WHIP는 0.95를 기록하고 있다.
좌완 투수인 메르세데스는 올 시즌 요미우리에서 뛰며 5승1패, 평균 자책점 2.31을 기록하고 있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