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바둑'이 54주년 창간호를 맞이해 특별한 코너를 준비했다.
‘창간호 특별기획/끝장토론: 프로제도, 이대로 괜찮은가’에서는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입단, 은퇴 제도 및 현역선수의 감독, 심판, 해설 겸직 등 민감한 주제들에 대해 ‘돌직구’를 던졌다.
차민수 기사회장, 명지대바둑학과 정수현, 남치형 교수, KB리거 조한승 9단과 ‘보급프로 제도’를 주창한 박지훈 6단 등 각 분야 명사들이 펼친 열띤 토론의 현장을 생생히 공개한다.
![]() |
일류기사가 허리층까지 쌓였다는 중국 인해전술에 ‘양신박’ 소수정예로 대항하는 한국과 AI에 힘입어 재도약을 꿈꾸는 일본의 약진 등을 ‘2021 신(新) 바둑 삼국지(下)’에서 상세히 다뤘다.
창간호를 기념해 정기구독자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8월호가 출시된 7월25일부터 8월14일까지 신규 정기구독자 20명에게 세계 최강의 남녀기사 신진서·최정 9단이 직접 휘호한 친필 사인 부채와 1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드린다
월간 '바둑'과 얽힌 사연이나 구독 사유 등을 적어 응모한 구독자 6명에게도 10만 원 상당 사은품을 증정하고 9월호부터 사연을 본지에 게재한다.
추가로 ‘쏘팔코사놀 서봉수vs아마5강 끝장승부’ 최종치수 맞히기, ‘내 인생의 기보를 남겨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