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키움 히어로즈의 평가전 벌어졌다.
전날 LG와의 평가전에서 목 부위에 부상을 입은 오지환이 유격수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출전했다.
오지환은 목 부위가 찢어져 병원에서 5바늘을 꼬맸다.
상무와 LG, 그리고 키움과 3차례 평가전을 가진 야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오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