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이 누누 산투(47·포르투갈) 신임 감독에 의해 2021-22시즌 윙백으로 기용되어 골과 멀어질 수 있다는 일부 예상을 토트넘 홋스퍼 연고지 축구매체가 부인했다.
누누 감독은 3-4-3 대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은 이번 시즌 토트넘이 4-2-3-1과 4-4-2를 사용하리라 내다봤다.
손흥민은 스티븐 베르흐베인(24·네덜란드)과 4-2-3-1 대형의 날개를 나눠 맡고 4-4-2에서는 해리 케인(28·잉글랜드)과 투톱으로 뛴다는 것이 ‘풋볼 런던’ 전망이다.
↑ 손흥민이 윙백으로 기용될 수 있다는 일부 예상을 토트넘 연고지 축구매체 ‘풋볼 런던’이 반박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하지만 ‘풋볼 런던’은 “누누 감독은 특정한 전술
손흥민은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 10어시스트로 득점·도움 4위, 케인은 23골 14어시스트로 득점왕·도움왕을 석권하며 맹활약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