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20 도쿄올림픽 개최 기간(2021.07.23.~08.08.) 동안 디지털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번 도쿄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SNS 채널에 올림픽 특집 콘텐츠를 운영한다.
먼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온 선수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선수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스토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 자료=대한체육회 제공 |
또한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한 응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국민참여형 캠페인 '응원의 민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원의 민족' 이벤트는 2단계 캠페인형 이벤트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림픽 전 1주일간 선수단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하거나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단 경기 시청 장면을 인증할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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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