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회장 이재윤)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바둑교육을 통한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 희망드림바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2021 희망드림바둑교실’ 보급사업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정서적 문화 활동 참여기회가 적어진 상황에서 바둑이라는 마인드스포츠를 알리고, 바둑교육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바둑협회는 전국 36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으며, 전문 바둑지도사(강사)를 파견하여 1개 시설 당 매주 2회 90분씩 총 35회 바둑수업을 시행한다.
↑ 사진=대한바둑협회 제공 |
지난 11일 충북
‘2021 희망드림바둑교실’은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