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6회에도 전광판에 0을 새겼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6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적은 투구 수로 이닝을 마쳤다. 단 12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치며 총 투구 수 73개를 기록했다.
↑ 류현진은 6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7구째 커터를 로우가 밀어쳤다. 잘맞은 타구는 아니었는데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타구 방향을 잘못 판단했다. 결국 뒤로 타
1사 2루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했지만, 류현진은 위축되지 않았다.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초구에 유격수 땅볼, 조이 갈로를 2구만에 포수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버팔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