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회를 가볍게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첫 타자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에게는 좌익수 방면 잘맞은 타구를 허용했다. 지금까지 세일렌필드에서 이같은 타구는 대부분 담장을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아니었다.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펜스앞에서 잡았다.
↑ 류현진이 1회를 실점없이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가르시아의 타구는 약간 강하게 맞았고, 3루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공을 잠시 더듬었지만 1루에서 잡는 것은 문제가 없었다.
류현진은 1회를 단 4개의 공으로 마무리하며 가볍게 출발했다.
[버팔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