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후반기를 2선발로 시작한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후반기 첫 시리즈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로비 레이, 류현진, 스티븐 매츠가 나온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4시 7분(현지시간 17일 오후 3시 7분) 세일렌필드에서 열리는 시리즈 2차전으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 류현진이 2선발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앞서 텍사스는 조던 라일스, 콜비 알라드, 마이크 폴터네비츠가 차례대로 선발로 나온다. 2승 6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중인 좌완 알라드가 류현진과 맞대결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