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12일 “2020 도쿄하계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 2000만 원을 지난 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한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만나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도쿄하계올림픽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올림픽을 바라보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그간의 땀방울이 큰 열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왼쪽부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