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정(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총상금 10억 원)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서연정은 1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디 버디 7개를 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서연정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 서연정이 대보하우스디오픈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
상금 1위 박민지(23)와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오지현(25)이 공동 2위(10언더파 134타)를 형성하고 있다.
최혜진(22)은 8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