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제이미 로맥이 시즌 18호 홈런을 터트렸다.
로맥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로맥은 한화 선발 김민우와 상대해 볼카운트 3-2 풀카운트에서 6구째 들어온 높은 130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으로 넘겼다.
↑ 1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말 무사에서 SSG 로맥이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로맥의 홈런으로 SSG는 선취점을 얻어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인천=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