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38)이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박상현은 10일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CC(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 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적어낸 박상현은 배용준(20), 김봉섭(38)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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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현이 플레이 하는 장면. 사진=KPGA 제공 |
박상현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한 배용준과 김봉섭은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에
김영수(32)는 13언더파 200타 단독 4위에 올랐고 서요섭(25)과 최장호(26) 등이 11언더파 202타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정환(30)과 전재한(31) 등은 10언더파 203타 공동 9위로 마쳤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