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SSG가 역전승으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3-3 동점이던 8회 초 만루상황에서 김성현의 2타점 역전타와 9회 최주환, 한유섬, 김강민의 추가타점에 힘입어 9-3으로 승리했다.
김원형 SSG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로 격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