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프로당구협회)는 6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시즌’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웰컴저축은행 손종주 회장을 비롯해 김대웅 대표이사, PBA 김영수 총재, 한국방송통신진흥원 정한근 원장, PBA 장상진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 갑)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경기 고양 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하태경 의원은 시타식을 통해 평소 당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개막식에는 각 팀 관계자와 팀리그에 참가하는 8개 팀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축제분위기를 만들었다.
↑ 2020-21 PBA 팀리그가 개막했다. 사진=PBA 제공 |
이후 팀리그 1라운드 첫 날 경기는 신한금융투자-휴온스(오후 3시 30분), 블루원리조트-SK렌터카(오후 6시 30분), 크라운해태-NH농협카드(밤 11시) 경기로 이어진다. 특히 3경기 블루원리조트와 SK렌터카의 대결에서
이번시즌 팀리그는 PBA&GOLF,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IB 스포츠 등 TV 생중계를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PBA TV) 등 인터넷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