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3경기가 장맛비에 열리지 않는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대구 라이온즈파크 kt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대전 KIA타이거즈-한화 이글스전이 우천 순연됐다.
이날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서울(잠실, 고척) 외 지역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 |
↑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LG-롯데전이 장마 영향으로 우천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취소된 3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은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고척 경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만 진행한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