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김광현이 5회를 가볍게 끝냈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위타선 상대로 김광현은 단 6개의 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세 타구 모두 땅볼 타구였다. 4회보다 훨씬 더 나은 제구로 반등하는 모습 보여줬다.
↑ 김광현이 5회를 가볍게 마무리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
커트 카살리가 2구만에 때린 땅볼 타구는
이후 상대 투수 케빈 가우스먼도 김광현을 도왔다. 초구를 강타했는데 1루수 앞 평범한 땅볼 타구였다. 김광현은 1루 베이스까지 베이스 커버 수비를 들어가며 다리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