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김광현이 2회 효율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1피안타 무실점 기록해다.
이번에도 주자를 내보냈지만, 내용은 긍정적이었다. 계속해서 빠른 페이스로 투구하며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 |
↑ 김광현이 2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음 타자 브랜든 크로포드에게는 안타를 허용했다. 크로포드가 잘친 승부였다. 0-2 카운트에서 낮은 슬라이더를 건드려 땅볼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초구 병살타로 투구 수를 극적으로 줄였다. 11개의 공으로 2회를 마무리, 총 투구 수 24개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