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32)이 3일 로드FC 58 승리를 끝으로 종합격투기 은퇴를 선언했다.
2015년 종합격투기 데뷔 후 아마추어 6승 및 프로 5승 4패. 그러나 패배는 모두 외국인 파이터에게 당한 것이다.
최원준은 6년 동안 한국인을 상대로 11전 11승을 거뒀다. 챔피언 황인수, 타이틀전 경력자 전어진 등 로드FC 미들급(-84㎏) 강자들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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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준이 종합격투기 은퇴를 선언했다. 2015년 데뷔 후 한국인을 상대로 11전 11승을 거뒀으나 타이틀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사진=로드FC 제공 |
4일 최원준은 SNS에 “프로농구 LG 세이커스 홈구장 창원실내
최원준이 2019년 6월 황인수를 경기 시작 5초 만에 펀치 KO로 제압한 것은 여전히 로드FC 최단시간 승리 기록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