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들이 분노의 샷을 날렸다. 올시즌 2승에 그치고 있는 한국여자골퍼들이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LPGA투어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는 한국선수들의 독무대였다.
↑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준 고진영이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나섰다. 사진=KLPGA 제공 |
이어 이정은6와 전인지가 7언더파 공동 2위로 고진영을 바짝 뒤쫓았으며, 신예 김민지가 6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