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팁오닐상을 수상한 SSG 로맥이 아들과 함께 시구 시타 행사를 갖고 있다.
'팁 오닐상'(TIP O'NEILL AWARD)은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캐나다 출신 야구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로맥은 20년 기준 32홈런 91타점의 좋은 성적으로 조이보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등 쟁쟁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제치고 수상했다.
[인천=김영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