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침묵했다. 팀도 졌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 5번 1루수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1이 됐다.
팀도 5-15로 크게 패했다. 이날 패배로 탬파베이는 워싱턴 원정 2연전을 모두 내주고 다음 원정지 버팔로로 이동하게됐다.
↑ 최지만이 경기 도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마이클 와카는 트레이 터너, 조디 머서에게 홈런을 맞으며 피해를 키웠다. 6회에도 스탈린 카스트로에게 홈런을 얻어맞으며 피해를 키웠다. 3이닝 7피안타 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8회말 올라온 피
워싱턴 선발 존 레스터는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