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김광현이 4회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광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4회 무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는 아끼지 못했다. 4회에도 투구 수가 많았다. 19개의 공을 던지며 총 투구 수는 83개까지 늘어났다.
↑ 김광현이 4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 달튼 바쇼를 상대로 땅볼을 유도했으나 2루수 방면 코스가 깊어 병살은 만들지 못했다. 1사 2루.
대타 앤드류 영을 삼진으로 잡은 그는 조쉬 로하스와 세 번째 대결에서 슬라이더를 집요하게 던진 끝에 5구만에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