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김광현이 1회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김광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1회 26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타자 조시 로하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풀카운트에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유인구로 통했다. 팀 로카스트로도 2구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 김광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음 타자 크리스티안 워커는 약한 땅볼 타구를 때렸으나 이것이 투수 바로 옆으로 스쳐 지나가며 안타가 됐다. 2사 1, 3루.
1회부터 실점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