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서튼 감독의 부재에도 롯데 자이언츠는 연승을 달렸다. 최현 감독대행도 활짝 웃었다.
롯데는 2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3-5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지난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7회초 3-2로 역전한 상황에서 경기가 폭우로 중단돼 서스펜디드 경기가 선언되면서 조건부 3연승이 됐다. 10월 7일에 재개되는 경기에서 승리를 확정지으면 이날 경기까지 4연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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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롯데가 키움을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롯데는 선발 노경은의 호투 속에서 안치홍과 한동희의 3점 홈런과 이대호, 손아섭, 김재유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13-5로 승리했다. 최현 코치가 승리 후 이대호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
대행으로 선수단을 이끈 최현 감
[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