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조마조마’에 뜻깊은 선물이 도착했다.
조마조마는 28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풀리그 BMB와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조마조마 선수단에는 빵 선물이 잔뜩 도착했다. 선물의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임태경. 임태경은 연예인 야구리그의 강자 조마조마에서도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 연예인야구단 조마조마가 28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열리는 BMB와의 경기에 앞서 팬이 보낸 빵선물 앞에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천정환 기자 |
이에 임태경의 팬이 MVP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빵 선물을 보냈다. 빵은 조마조마 단장인 배우 정보석이 최근 개업한 베이커리 우주제빵소에서 공수했다.
팬이 전한 뜻깊은 선물을 받은 조마조마는 BMB와의 경기에 앞서 기념 촬영과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팀 매니저인 가수 노현태는 “빵빵한 선물을 받고 기운이 빵빵해졌다. 오늘도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매년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던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일정 단축이 불가피해 토너먼트로 진행한 바 있다. 다행히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권고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이엠이코리아, DRC헬스케어, MBC뷰티스쿨아카데미, 금산미학홍
[광주(경기)=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