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과 함께할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선발 명단을 예고했다.
이들은 딜런 칼슨(중견수) 폴 골드슈미트(1루수) 놀란 아레나도(3루수) 타일러 오닐(좌익수) 야디에르 몰리나(포수) 토미 에드먼(2루수) 라스 눗바(우익수) 에드문도 소사(유격수) 김광현(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 소사는 이날 데용을 대신해 유격수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러한 위기상황을 의식한 듯, 마이크 쉴트 감독은 전날 타선에 한 차례 변화를 줬다. 붙박이 리드오프였던 에드먼을 6번으로 내린 것. 그럼에도 세인트루이스는 4안타 2득점에 그쳤다.
이날은 또 한 번 변화를 줬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