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바둑' 7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는 IBK기업은행 윤종원 행장이 장식했다. 총 규모 1억5000만 원, 우승상금 3000만원의 여자개인전 중 가장 큰 상금 규모 대회가 탄생한 것.
기업은행은 현재 여자배구, 사격 등도 함께 후원하며 스포츠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마스터스 탄생 배경과 수십 년 전 놔본 바둑 고서(古書)를 소장하고 있을 만큼 바둑에 애정을 가진 윤종원 행장의 이야기를 ‘커버스토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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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리키 료, 시바노 도라마루를 필두로 내세운 일본이 차세대 영재들을 육성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 앞으로 다가올 바둑 삼국의 미래를 ‘특집: 2021년 신(新) 바둑 삼국지 上’에서 전망해봤다.
이보다 리얼한 토크는 없었다. 프로기사와 술잔을 기울이며 대담을 나누는 ‘취중토크’ 코너가 신설됐다. 주인공은 여행사 가이드로 변신했다 다시 바둑계로 돌아온 홍무진 4단. 그가 올초 13연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무진대장’으로 불리며 여행을 떠났던 그가 어떻게 85% 높은 승
유명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 씨가 쓴 영화와 바둑-다케미야의 우주류와 영화 ‘콘택트’, 바둑계 라이벌의 이야기를 담은 반상라이벌 열전 - 백대현 vs 강지성 등 다양한 칼럼과 AI vs AI 등 수준별 강좌도 함께 수록돼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