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6회 말에서 키움 선발 최원태가 두산 허경민을 상대하던 중 스파이크를 벗고 야구화 안에 들어간 흙을 털어내고 있다
33승 31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키움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7위의 키움은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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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