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말 1사 만루에서 KIA 선발 차명진이 LG 이형종과 김현수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2실점을 한 후 강판됐다.
37승 26패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KIA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9위의 KIA는 심기일전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