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동준(27·대전 하나 시티즌)이 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 2021년도 제9차 상벌위원회로부터 제재금 8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김동준은 지난 6일 2021 K리그2 15라운드 홈경기 전반 12분 FC안양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판정에 불복하는 게시물을 개인 SNS에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심판 판단에 대한 단순한 비판 수준을 넘어 K리그 규정을 무시하는 표현이라 판단하여 징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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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준이 K리그2 15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 페널티킥이 선언된 판정에 불복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가 제재금 8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사진=대전 하나 시티즌 프로필 |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