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댄토니(70) 브루클린 넷츠 코치가 감독직 복귀에 도전한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댄토니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구단과 면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댄토니는 올해의 감독상만 두 차례 수상한 베테랑이다. 16시즌동안 휴스턴 로켓츠, LA레이커스, 뉴욕 닉스, 피닉스 선즈, 덴버 너깃츠 등을 이끌며 672승 527패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은 브루클린에서 스티브 내쉬 감독을 보좌했고 현재 플레이오프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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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댄토니가 감독 자리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ESPN은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천시 빌럽스 LA클리퍼스 코치, 베키 해먼 샌안토니오 스퍼스 코치 등과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팀의 주축 선
한편, 'FOX스포츠'는 같은 날 올랜도 매직 구단이 LA레이커스에 제이슨 키드 코치의 면접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키드는 이번주 올랜도와 감독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