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두산을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LG는 선발 정찬헌의 호투 속에서 4회 홍창기의 밀어내기 사구와 7회 오지환의 1타점으로 2-0으로 승리했다.
LG 오지환이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잠실=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