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팀업캠퍼스서 성대한 개막

야구에 미친 연예인들의 축제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가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가 19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가수 겸 배우 이종박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승철 대회 조직위원장, 김채호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대표, 한세종 오디세이뷰티그룹 대표, 서덕수 무형문화재, 정우성 치면식당 대표, 김현중 한국미인협회 회장, 추미정 한국미인협회 부회장, 오수한 모베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기 MK스포츠 대표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을 알린 대회는 MK스포츠가 주최하고 아츠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예인야구단 6개 팀이 참가해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개회식이 7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4연패에 도전하는 "조마조마"와 새롭게 가세한 "알바트로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박승철 링코스메틱 대표가 축사를 하고 이다. 사진(경기 광주)=천정환 기자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조마조마’는 ‘알바트로스’와 이날 오후 7시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이어 브로맨스와 천하무적의 제2경기(오후 9시)가 열린다.
이날 개막전 시구로는 최서연 한국미인협회 사무총장이 나섰다. 식전 행사로는 트롯가수 김다나와 어린것들의 애국가에 제창에 이어, 어린것들의 축하공연, 김다나·성민지의 열띤 듀엣 공연이 펼쳐졌다.
디펜딩챔피언 ‘조마조마’는 배우 정보석을 필두로 서지석, 강성진, 강경준, 가수 임태경, 성대현, 노현태 등이 출전한다. 특히 프로야구 kt위즈 간판타자로 활약 중인 강백호의 아버지이자 최근 가수로 데뷔한 강창열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천하무적’은 김창열, 한상일, 개그맨 한민관이, ‘스타즈’는 이휘재, 노지훈, 김현철, 나인우, 허공 등이 참가한다.

↑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개회식이 7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4연패에 도전하는 "조마조마"와 새롭게 가세한 "알바트로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가수 김다나와 어린것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천정환 기자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합류한 ‘BMB’는 이종혁, 이찬오, 이정수, 이민혁, ‘브로맨스’는 고유진, 김경록, 박승화, 원투, 박성광, ‘알바트로스’는 배동성, 오지호, 김성수, 조동혁, 김민교 등이 출전해 야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매년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던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일정 단축이 불가피해 토너먼트로 진행한 바 있다. 다행히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권고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개회식이 7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4연패에 도전하는 "조마조마"와 새롭게 가세한 "알바트로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0 미시즈코리아 퀸 최서연 한국미인협회 사무총장이 개막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김재현 기자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이엠이코리아, DRC헬스케어, MBC뷰티스쿨아카데미, 금산미학홍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