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9, 보르도)가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A-매치 3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황의조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한국은 전반 10분 만에 투르크메니스탄의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 황의조(왼쪽)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H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고양)=천정환 기자 |
황의조는 이 득점으로 자신의 A-매치 13번째 골을 기록하게 됐다. 또 지난해 11월 멕시코, 카타르전에 이어 A-매치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을 3경기로 늘렸다.
한국은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도 고양) 김지수 기자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