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25)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최고 단계인 트리플A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는 6월1일(이하 한국시간)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팬이 좋아하는 선수가 됐다”며 5월 마지막주 자체 MVP로 선정했다. 박효준은 5월 26~31일 타율 0.333 2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레일라이더스는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산하 AAA 팀이다. 박효준은 5월19일 데뷔전 이후 11경기에서 2홈런 6타점 1도루 타율 0.333을 기록했다.
↑ 박효준이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양키스AAA)가 자체 선정한 5월 마지막주 MVP를 수상했다. 트리플A 승격 후 11경기에서 OPS(출루율+장타율) 1.011로 맹활약하고 있다. |
박효준은 레일라이더스에서 2루수, 유격수로 5경기씩 뛰었다. 지명타자로도 1경기 나왔다.
2014년 박효준은 116만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