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롯데가 키움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롯데는 1-2로 뒤지던 4회 초에서 김민수의 역전 투런포와 강로한의 쐐기 1점 홈런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롯데 김원중과 지시완이 이틀 연속 승리를 마무리하고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3연패에 빠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김재현 기자 basser@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