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인 사업가 김대중 씨가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C(3부리그) 삼베네데테세 매입에 실패했으나 다른 구단을 노린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리비에라 오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김대중 씨는 25일 삼베네데테세 인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테라모, 페스카라 두 구단의 사장급 인사와 접촉하여 경영권 확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테라모, 페스카라도 이탈리아 3부리그 팀이다. 상위리그 경험이 없는 테라모와 달리 페스카라는 1987·2012년 세리에B(2부리그)를 제패했고 세리에A(1부리그)에서 7시즌을 활동했다.
↑ 한국인 사업가 김대중 씨가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C 삼베네데테세 인수에 실패했지만 다른 구단 매입을 추진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역시 이탈리아 3부리그에 속해있는 테라모, 페스카라(왼쪽부터)가 대상이다. |
삼베네데테세와 우선 협상권 획득 당시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거주 한국인 김대중 씨는 ‘나스닥’ 상장 주식회사 등 11개 사
김대중 씨는 세계 최대 자산운영사 ‘블랙록’, 미국 제1 은행 ‘JP모건 체이스’, 세계 2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모건 스탠리’ 주식을 보고의무가 있을 만큼 대량 보유했다고 알려졌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