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재환(33)이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역대 48번째 기록이다.
김재환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두산이 5-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재환은 삼성 투수 이상민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때려 외야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6년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