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당구연맹(KBF)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BF 디비전리그’가 오는 6월 26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약 230개리그가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KBF 디비전리그’는 시군구 단위 리그인 D5리그부터 전국단위인 D1리그까지 성적을 토대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는 ‘승강제 시스템’으로, 지난해 캐롬 D5리그 97개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4리그로 승격되었으며 승격팀으로 D4리그가 구성된다.
캐롬 D5리그는 시군구 단위의 동호인팀으로 구성되며, 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 대 1 단식경기로 진행된다. 캐롬 D4리그는 시도 단위의 동호인팀으로 구성되며, 최하위 1개 팀은 강등되어 2022년에 D5리그로 참가하게 된다.
↑ 좌측은 디비전 리그 공식 엠블럼, 우측은 디비전 레벨별(D5리그, D4리그)엠블럼.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
포켓볼 D4리그는 포켓9볼 종목으로, 팀당 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 대 1 단식 경기로 진행된다. 애니콜 리그는 핸디 3~4점 수준의 초심자를 위한 리그로써 애니콜 리그 우승팀은 포켓볼 D4리그로 승격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당구연맹은 애니콜 리그운영으로 포켓볼 종목에 신규 유입이 활발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KBF 디비전리그는 대한당구연맹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KBF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