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며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양의지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1 KBO리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무사 만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상대 선발 원태인에게 좌월 홈런을 뽑아냈다. 이는 양의지의 시즌 10호 홈런이기도 했다.
↑ NC다이노스 양의지가 8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