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학생 골프대회인 '엠투웬티배 MBN 꿈나무골프대회'가 오는 6월 10일 전북 군산CC에서 열린다.
㈜매일방송 MBN과 ㈜엠투웬티는 27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엠투웬티배 MBN 꿈나무골프대회' 개최 조인식을 열고 골프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MBN과 엠투웬티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264명이 참가해 남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총 4개 부문의 우승자를 가린다. 우수선수에게는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가 주어진다.
↑ 류호길(오른쪽) MBN 대표이사와 김진길(왼쪽) ㈜엠투웬티 대표가 27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엠투웬티배 MBN 꿈나무골프대회" 개최 조인서에 사인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MBN 제공
류호길 MBN 대표이사는 "매경미디어그룹은 MBN 꿈나무골프대회와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대회,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GS칼텍스 매경오픈 등 초,중,고 아마추어부터 남녀 프로까지 모든 단계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그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꿈나무 골프대회를 헬스케어 분야의 신흥강자인 엠투웬티와 함께해 무척 기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진길 엠투웬티 대표는 "한국 골프
발전에 앞장서는 MBN과 꿈나무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설렌다"며 "중주파를 활용한 전기근육자극 디바이스로 운동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성공한 엠투웬티가 골프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