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브라운슈바이크가 지동원(30)을 2021-22시즌 재임대하거나 완전 영입하는 일은 없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독일 지역지 ‘브라운슈바이거 차이퉁’은 26일(한국시간) “지동원은 다음 시즌 브라운슈바이크에 남지 않는다. 잡을 수도 없다. 결별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2020-21시즌 후반기 임대 선수 신분으로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 12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으나 브라운슈바이크가 3부리그로 강등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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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동원이 독일 3부리그로 강등된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다음 시즌 어떤 형태로든 다시 뛰는 일은 없다는 현지 신문 보도가 나왔다. 사진=Braunschweiger Turn- und Sportverein Eintracht von 1895 e.V. 공식 SNS |
지동
2018년 다름슈타트에 임대되어 독일 2부리그 16경기 2득점 4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